[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좋지 않은 자금사정에 아끼는 구두를 중고 사이트에 내놓은 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는 좋지 않은 자금사정에 낙원사 직원들에게 물건을 파는 미란(라미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란은 "아이들 학원비 한 푼 벌어보려고 싸게 판다"라며 물건을 권했다.
수민(이수민 분)에게 옷을 추천하며 살 것을 권했지만 수민은 "이건 유행이 돌아와도 절대 입지 않을 옷이다"라며 딱 잘라 거절했다.
이에 실망한 미란은 서현(윤서현 분)에게 아내에게 선물하라며 구두를 권했다. 미란은 "결혼 기념일에 남편에게 받은 구두다. 아껴 신느라 몇 번 안 신은 것이다"라고 전했다. 생각보다 괜찮은 상태의 구두를 보며 서현은 혹했다.
7만원에 주겠다는 미란의 말에 서현은 "아내에게 사진 찍어서 보내보고 의견을 들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후에 연락온 서현의 아내는 "그 구두 가짜다. 사지마라"라고 전했고 서현은 "라부장은 남편에게 가짜 구두를 선물 받냐"라며 안쓰러워했다.
할 수 없이 중고 카페에 글을 올려 구두를 팔기로 결심한 미란. 구구절절한 사연으로 글을 작성했고 이를 본 낙원사 직원들과 혁규(고세원 분)는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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