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앱 화면 캡처
사진 :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V앱’ 에이프릴의 ‘언니라인’ 채경, 채원, 나은이 폭소만발 방송으로 팬들의 정신을 쏙 빼놓았다.

에이프릴 채경, 채원, 나은은 15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언니라인의 잠깐만 V앱’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예나, 레이첼이 ‘친해지길 바라’ 느낌으로 ‘00라인’ V앱을 했었다. 너무 재미가 없었다”, “되게 어색했다는 소문이 여기까지 들렸다” 등 동생들이 진행했던 방송에 대한 혹평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세 사람은 “언니라인의 노련미 넘치는 V앱을 보여드리겠다”며 이날 방송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예고했던 대로 이날 방송은 시작부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조금도 오디오가 비지 않았을 정도로 시끌벅적했다. 멤버들은 비밀번호가 설정돼 있는 태블릿 PC를 키기 위해 방송을 통해 매니저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고, 팬들이 틀린 비밀번호를 계속 댓글로 올리자 “놀리는 거냐”고 타박하기도 했다.

한창 떠들썩하게 놀던 멤버들은 채팅창을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세 사람은 각자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이야기하기도 했고, 팬들이 에이프릴에게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새 앨범’을 말하자, 채원은 “그건 곧 이루어진다. 그건 새해선물 느낌으로 드리겠다”고 말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채경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멤버들 나이를 물었고, 나은과 채원은 “어머니, 너무 하신다”며 채경을 타박했다. 심지어 채경이 채원의 생일을 잘못 말했고, 이에 채원은 “안녕히 계시라.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 “괜히 마음만 상했다. 다음으로 넘어가자”고 재치 넘치게 응수했다.

또한 채경, 나은, 채원은 ‘귀요미송’을 불러 달라는 팬들 요청에 “진짜 너무 잘하는데 어떻게 하냐”, “쓰러지시면 안 된다” 등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깜찍하게 ‘귀요미송’을 부르며 애교를 선보여,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주크박스’처럼 팬들 신청곡을 불러주는 것은 물론 시도 때도 없이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고, 랩, 댄스 등 팬들이 요청하는 것 모두 즉석에서 해줘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처럼 한 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이야기하고 웃었던 에이프릴. 채원은 “제 생각에는 이 방송 끝나고 저희 다 목이 나갈 것 같다”고 말했고, 나은은 “우리 이거 끝나고 밥 먹으러 가야 할 것 같다”고 체력 고갈을 호소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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