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골든탬버린'
Mnet '골든탬버린'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골든탬버린‘이 서바이벌 외 지지부진을 겪고 있는 Mnet에 희망을 가져다줄까.

15일 오후 9시 40분, Mnet '골든탬버린‘이 첫 방송된다. '골든탬버린'은 연예계 흥 대표 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과 그의 친구들이 출연해 흥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바이벌 명가로 알려져 있는 Mnet은 최근 서바이벌 외 예능 몇 편을 선보였다. 처음으로 국악에 예능을 접목시킨 '판스틸러', 찾아가는 골목 페스티벌 '싱스트리트', 양세형-에릭남 서로 다른 두 MC들이 벌이는 아이돌 토크쇼 '양남자쇼' 등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을 출격시켰다.

하지만 화제성은 크게 높지 못했다. '판스틸러'는 국악을 좀 더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러한 의미 깊은 기획의도와는 달리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는 높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조용히 종영했다. 14일 종영한 '싱스트리트' 역시 힙합, EDM, 록을 아우르며 골목 페스티벌을 기획, 개최하고자 했지만 출연진에 비해 큰 화제를 얻지 못했다.

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이에 지금까지의 프로그램들과 또 다른 음악 예능 '골든탬버린'이 다음 주자로 나선다. 흥 많기로 유명한 T4 MC들과 게스트들의 흥 대결로 여타 가창 서바이벌과 결이 다른 경쟁을 보여줄 예정. 특히 T4 멤버들은 지난 12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무조건 재밌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여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흥을 통한 재미와 감동에 Mnet 'MAMA' 급 무대도 더해진다. T4 조권은 “다 쏟아 부을 작정으로 하려고 한다. 다양하고 질리지 않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제작진분들이 ’MAMA' 만들어주신다고 했다. 저희는 매주 'MAMA' 판에서 놀고 있다”며 고퀄리티 무대를 자부했다.

흥이 없는 시대, 흥이 없는 시국을 살아가고 있는 요즘, ‘골든탬버린’이 국민의 흥과 함께 화제성도 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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