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6)와 크리스 프랫(37)이 내한했다.
16일 오전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영화 '패신저스'(배급 UPI코리아)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오는 2017년 1월 5일 개봉하는 '패신저스'는 120년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제임스(크리스 프랫)가 90년 일찍 먼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 휴먼 블록버스터다.
특히나 이들은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남녀 배우다. 미국 TBS의 '빌 잉그볼 쇼'(2007)로 데뷔한 제니퍼 로렌스는 독립 영화 '버닝 플레인'(2008) '윈터스 본'(2010)에 출연하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후 제니퍼 로렌스는 데이비드 O. 러셀 감독과 손잡고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에 출연하면서, 골든 글로브상과 아카데미상 등 주요 시상식을 휩쓸었다. 또한 그는 블록버스터 '엑스맨' 시리즈와 '헝거게임'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털털하고 유머감각이 넘치는 성격과 탁월한 액션 실력 등도 비슷한 나이대 다른 여배우들과 차별화되는 그의 강점으로 꼽힌다.
크리스 프랫은 미국 시트콤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영화 '원티드'(2008) '머니볼'(2011) 등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에 출연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병헌이 출연한 서부극 '매그니피센트7'(2016)에도 그가 등장한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은 이번이 한국 첫 방문이다. 할리우드 배우 내한 역사상 최고의 인지도를 가진 남녀 주인공이 동시에 입국하는 건 처음있는 사례다. 이들은 16일 하루 동안 한국에 머물며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이벤트를 소화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대세 남녀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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