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상민이 농익은 꽁트를 선보였다.

1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이상민의 자켓 안 주머니에 법원 소환장이 있다고 말하는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팬들이 보낸 편지가 있다며 교복 상의에서 이상민이 이를 꺼내려고 하자 이수근은 “이건 뭐에요?”라고 제동을 걸었다. 이수근은 이상민 상의 주머니 안에 있는 종이를 보며 “서울지방법원인데요?”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크게 당황하지 않고 “몇 월 며칠인지 알아야 하니까!”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이 공개한 ‘진짜’ 팬레터에는 ‘아는 형님’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이 한 가득 들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섬세한 팬들의 그림 실력에 멤버들은 입을 모아 감탄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한 편으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호동은 “마음은 고마운데 이런건 앞으로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학생들이 무슨 돈이 있어서”라고 말했다. 강호동의 제안에 이상민은 그렇다면 과자는 자신이 가져가겠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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