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공유가 김고은을 살리기 위해서 죽어야 하는 운명에 처했다.
24일 오후 8시 tvN '도깨비‘에서는 김고은의 죽음을 막은 공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검을 잡은 후 침대에서 깨어난 김고은은 "저 진짜 도깨비 신부 맞았어요. 저희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이게 녹록치 않네. 검이 움직여서 놀랐어요. 이로써 제가 도깨비 신부가 맞다는 게 증명됐어요. 잘됐다. 잘 안 됐어요?"라 말했다. 공유는 슬픈 표정을 지으며 "잘됐어"라고 답했다. 김고은은 "이럴 운명이었던 거다"며 "운명, 멋지다"며 웃어보였다.
공유는 김고은에게 첫사랑을 언급하기도 했다. 아파서 누워있는 공유에게 김고은은 "얼른 나아요"라 말하며 머리를 쓰다듬었고 어디가 아프냐고 물었다. 공유는 "첫사랑. 엄청 아프네"라 말했다.
김고은은 첫사랑이 자신인 줄 모른 채 질투했다. "뭐 되게 예뻤나봐요?"라 말한 김고은에게 공유는 "아주 많이 매일 매일 예뻐"라 답했고 이에 김고은은 "많이 아프시네. 위독하시다. 첫사랑이나 생각하는 사람 뭐가 예쁘다고"라며 불만을 표했다. 이에 공유는 "가지말라"고 말했다.
김고은의 면접을 바래다 준 공유는 미래를 봤다. 자전거 사고로 시작된 버스 추돌 사고였다. 그 버스에는 대학 면접을 보러가는 김고은도 타있었다. 추돌 사고가 난 후 버스에 타 있는 모든 승객들이 전원 사망했다. 이에 공유는 미래에 일어날 사고를 대비해 현실을 바꿨다. 이동욱은 공유에게 "왜 계속 사람들 생사에 관여하냐"며 “도깨비 남친 덕에 죽을 운명들이 다 살았다”고 말했다.
이후 김고은은 이동욱에게 "검을 뽑으면 어떻게 되는거냐. 자꾸 어딜 떠난다고 했었다. 그게 어디냐"고 물었고 공유가 뽑은 후 일어나는 일들을 알게 됐다. 이엘은 공유에게 나타나 "검 뽑고 무로 돌아가. 오래 살았잖아. 그 아이는 아니다. 네가 무로 돌아가지 않으면 은탁이가 죽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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