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병신년을 빛낸 최고의 커플이 곧 가려진다. MBC '연기대상'의 베스트 커플상을 두고 여덟 커플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오는 30일 '2016 MBC 연기대상'이 방송인 김국진과 배우 유이의 진행으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다. 대상 후보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시청자의 투표로 수상자를 가린다.
대상 수상자만큼이나 관심을 모으는 건 베스트 커플상이다. 드라마에서 뜨거운 호흡을 보여줘 시청자를 설레게 한 출연자들에게 돌아가는 영광이다. 지난해에는 '킬미, 힐미'의 지성과 박서준, 2014년에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 장나라가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MBC 측은 홈페이지에 '2016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가화만사성'의 이상우와 김소연, 이필모와 김소연, '결혼계약'의 이서진과 유이, '더블유(W)'의 이종석과 한효주, 김의성과 이시언,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과 남지현, '옥중화'의 진세연과 서하준, '역도요정 김복주'의 남주혁과 이성경 등이 포함됐다. 여덟 커플 모두 올 한해 시청자를 웃고 울렸던 주인공들이다.
특히나 '가화만사성'의 이상우와 김소연의 경우 촬영을 계기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다면 지난해 지성과 박서준의 男-男 커플 수상만큼이나 진풍경이 탄생하게 된다.
MBC 측은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베스트 커플상 투표를 진행한다. 결과는 시상식 당일 생방송 중 발표된다. 시청자의 선택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베스트 커플상 외에도 '가화만사성' '결혼계약' '쇼핑왕 루이' '옥중화' '더블유' 등 총 다섯 개의 드라마가 올해의 드라마상 후보에 올랐다. 이 역시 시청자의 투표로 결과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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