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이 아빠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 162화 '크리스마스의 기적'에서는 오랜만에 반가운 모습을 공개한 고지용과 그의 아들 25개월 고승재 군이 출연했다. 고지용은 인사성이 밝고, 넉살도 좋으며, 뛰어난 언어 구사력을 보이는 승재를 소개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은 사무실에서 일에 집중하고 있는 고지용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단정한 흰색 와이셔츠 차림에 안경을 쓰고 카메라 앞에 선 고지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3세 승재 아빠 고지용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고, 이어 "승재는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를 한다"며 아이의 밝은 인사성에 대해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승재는 아빠의 설명처럼 지나가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애완견에게도 인사를 전하며 쾌활한 모습을 보였다.
고지용은 "아이가 넉살이 좋다"고 말하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승재는 놀이터에서든 식당에서든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서며 놀라운 친화력을 보였다. 또한 고지용은 "아이가 똘똘한 것 같다. 말도 또래 아이들보다 빠른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승재는 지나가는 아이에게 "잠바 입었네"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가 하면, 레스토랑에서도 "이거 먹으면 안 되죠?"라고 질문하며 25개월차 아이의 남다른 언어 구사력을 보여줬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승재는 "안녕하세요. 저는 세 살이에요. 아빠 이름은 고지용이다"라고 말했다. 승재는 "아빠가 좋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안 좋아요"라고 대답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고지용은 "육아를 하면서 살이 빠지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하며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고지용의 육아는 다음 주 방송부터 본격 공개될 예정.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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