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미진 기자]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이 ‘웃겨 주는' 매력으로 패키지 여행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31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멤버들이 협곡이 절경을 이루는’ 장가계’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세계 최장 대협곡에 설치된 유리다리 위에서 각종 인증샷에 도전했다.

이때 눈길을 끈 건 안정환. ‘상남자’ 안정환도 고소공포증 앞에선 속수무책이었다. 유리 부분에 발도 올리지 못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놀림을 받으면서도 유리다리 위 ‘푸쉬업 5회'를 미처 마치지 못하고 줄행랑쳐 폭소를 자아냈다. 김용만도 성공한 푸쉬업 5회. 이에 반해 안정환은 유리 다리 위에 누워 사진을 찍는 데에도 몹시 힘겨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패키지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는 쇼핑. 이번 여행의 쇼핑 아이템은 ‘피톤치드'였다. 편백나무 침구로 비염을 치료한다는 게 요지였다. 비염 치료 효과를 체험하기 위해 코뚜레를 한듯 양쪽 콧구멍에 편백나무를 꽂은 멤버들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아내에게 혼날지, 아이들 비염 치료가 먼저일지 열띤 토론을 펼치던 멤버들은 모두 양손에 편백나무 침구를 가득 든 채 쇼핑 장소를 빠져나와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패키지 여행객들과 함께 모든 단체사진을 함께 촬영하기도 했다. 사진을 찍을 때도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행객들은 조금씩 멤버들과 친해지며 “앞에 서서 같이 찍자", “차에서 웃겨 줘서 너무 재미있다"라며 멤버들을 패키지 여행의 일부로 원하는 상황까지 펼쳐졌다.

'스타 MC'가 아닌 '패키지 여행객'으로서의 적응을 완벽하게 마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미'를 선사한 멤버들. 앞으로의 여행도 기다려진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