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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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위기의 낙원사, 극적으로 화해했다.

27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는 덕제(조덕제 분)와 낙원사 직원들의 갈등이 폭발한 내용이 그려졌다.

덕제의 사장 재계약이 이루어지면서 덕제는 낙원사 직원들을 모두 계약직으로 전환하겠다고 선포했다.

이에 낙원사 직원들은 정규직 사수와 부당해고에 대한 내용으로 덕제에게 대항했다. 설상가상으로 덕제는 새 직원들을 채용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면접까지 진행한 상태.

담담했던 수민(이수민 분)은 새 직원 채용 소식을 듣고 분노했고 낙원사 직원들과 합심해 사무실 사수에 나섰다. 사무실 앞에서 똘똘 뭉쳐 덕제와 새로운 직원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 지순(정지순 분)은 "이 회사 진짜 안 좋다.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면서도 수당은 하나도 안 챙겨준다"라며 회사의 안 좋은 점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덕제와 낙원사 직원들은 몸싸움 까지 감행하며 사이는 더욱 악화됐다. 영애(김현숙 분)가 걱정돼 중국에서 돌아온 승준(이승준 분) 또한 이 소식을 알게됐고 승준이 중재에 나섰다.

승준은 덕제를 향해 "직원들이 1,2년 일 한 사이도 아니고 가족같은 사이다. 지금 당장 적자나는 것도 아니지 않냐"라며 덕제를 설득했다. 승준은 낙원사 직원들과 덕제를 모아 회식자리를 마련했다. 덕제는 자신이 그만둔다는 소식에 직원들이 보여줬던 행동에 섭섭함을 느꼈던 바. 이에 직원들은 미안함을 전했다.

또한 미란은 "우리 남편 실직한지 7개월째다. 나는 짤리면 안된다"라고 고백했고 스잘 또한 "내가 버는 돈으로 7식구가 먹고 산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어필했다. 이에 지순은 "먹여살릴 식구 없는 사람은 해고 당해도 되는 것이냐. 나는 먹여살릴 처와 자식이 없다"라고 전했고 이에 수민은 "아닌데. 아내랑 딸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지순은 "없다. 이혼했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눈물로 고백해 다른 직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회식자리를 파하며 승준은 "앞으로 조 사장님 무시하지 말고 다들 잘해야 한다"라며 부탁했다. 직원들 또한 "전무님이 중국에서 여기까지 와서 노력하시는데 우리도 잘하겠다"라며 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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