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위너가 2016년 마지막 ‘V앱’ 방송을 진행했다.
위너는 29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 ‘승승TV Ep.7 송구영신년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3일도 채 남지 않은 2016년을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강승윤은 “저희가 사실 저번 방송을 한 이후로, ‘노잼’인지 아닌지는 저희가 판단할 게 아니긴 하지만, 저번 방송 때 많이 다운돼 있지 않았나. 특히 승훈이 형이 파이팅 못 해줬던 건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훈은 “오늘부터 잘하면 되지 않나”고 말했고, 강승윤은 “내 말이 그 말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강승윤은 “어느덧 2016년이 이렇게 끝이 나지 않나”며 “저희가 가는 해를 잘 보내고 오는 해를 잘 맞이해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준비한 코너가 있다. 저희가 연말정산으로 저희의 2016년을 되돌아보자”고 이날 방송 콘셉트를 밝혔다.
송민호는 2016년을 되돌아보며 “되게 바빴던 것 같다”며 “쉬는 날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스케줄 없을 땐 앨범 준비하고 바비랑 활동하고, 위너 콘서트도 하고”라고 말했고, 강승윤은 “2016년을 그렇게 나태하게 살지 않았다. 나름 열심히 살았다”, “우리 승승TV가 탄생한 해도 2016년이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소망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민호는 2017년 소망에 대해 “진짜 활동을 많이 하고 팬분들과 많이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고, 김진우 역시 “똑같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송민호는 “집을 사고 싶다”고 말했고, 이승훈이 “나가서 살고 싶냐”고 묻자 “사야지. 나이가 몇인데”라고 답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누가 20대에 집을 사냐”며 비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송민호는 “고양이랑 같은 방을 쓰다 보니까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지더라. 고양이 공간을 따로 주는 곳이 부러웠다”고 설명했다.
이승훈은 “오늘 하루 종일 그런 생각을 해봤다. 뭔가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내년에는 지각을 하지 않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저는 일본어 수업, 중국어 수업을 하고 있는데 거의 매번 조금씩 늦는다. 다 같이 수업 듣는 거면 덜한데 개인 레슨이라 그런지 늦게 가는 게 습관이 되더라”고 민망한 듯 말하며 앞으로 지각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김진우는 “긍정적으로 살고 싶다”고 짧은 소망을 밝혔다.
이후 한창 게임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위너. 위너는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덕계못’(덕후는 계를 못 탄다), ‘비담’(비주얼 담당), ‘팬아저’(팬이 아니어도 저장하는 짤) 등 젊은 세대 사이 유행하는 용어를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강승윤과 TV에서 이런 용어들을 자주 봤다는 이승훈이 강한 모습을 보였고, 의외로 김진우와 송민호는 잘 맞추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 말미 강승윤은 “팬 여러분들도 새해 계획 잘 세우시길 바란다. 내년 초에는 위너의 음원을 열심히 듣는다거나 저희가 콘서트를 하게 되면 친구분들을 데리고 오거나, 아니면 학업에 충실하거나…”라며 “2017년 계획 세우면서 한 해 마무리 잘 하시라. 저희 다음 방송은 새해맞이 방송으로 2017년이 된 후 찾아뵙겠다”고 말하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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