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 멤버 겸 배우 육성재가 또 한 번의 특급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육성재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재벌 3세 가신, 또는 그 이상의 존재일 것으로 예측되는 유덕화 역을 맡아 공유(도깨비 김신 역), 이동욱(저승사자 왕여 역)과 특별한 동거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두 삼촌과 조카 육성재의 유쾌한 티키타카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판타지 장르의 '도깨비'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관전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그런 육성재가 새해엔 예능에서도 브로맨스를 예고해 화제를 모은다. 3일 공개되는 MBC 웹예능 '꽃미남 브로맨스'와 설 연휴 중 방송될 SBS 파일럿 예능 '주먹쥐고 뱃고동'에 합류한 것.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1995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잘 알려진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과,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김병만, 육중완, 김종민 등 예능 선배 형님들과 특별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꽃미남 브로맨스'는 연예계 남남 절친들의 허심탄회한 우정 스토리를 그린다. 보통 두 명이 같이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에 육성재는 쌍둥이 형재 영민, 광민과 함께 나선다. 육성재가 평소 SNS나 V앱 방송 등을 통해 자주 친분을 드러낸 바 있는 일명 '95즈' 친구들이다. 평소에도 낚시터나 스키장 여행을 즐기는 23세 동갑내기 친구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나타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정약전이 쓴 어류도감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현재 달라진 해양 환경과 어종들을 새롭게 기록하고 재구성하는 신개념 어류 버라이어티다. 홍일점 강예원을 제외하면 김병만부터 육중완, 김종민, 이상민, 육성재까지 모두 남성 멤버다. 예상 못 한 조합에 막내로 합류하는 육성재가 흑산도에서 이들 누나, 형들과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전작인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와 MBC에브리원 예능 '히트제조기'까지 놓고 보면 육성재는 브로맨스 전문 배우로 불려도 손색 없을 정도. 더 정확히 말하자면 '케미스트리 요정'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린다. 새해에도 열일을 예고한 육성재의 남다른 케미 능력이 어떤 모습일지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