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심은경이 욕설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제작 티피에스컴퍼니) 제작보고회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박광현 감독, 배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등이 참석했다.
극중 해커 여울 역의 심은경은 "내게는 밝고 재미난 면도 있지만, 그와 반대되는 면도 있다. 여울은 은둔형 해커이고 낯을 많이 가린다. 나도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그렇다. 그건 비슷하다"라고 횄다. 이어 "반면 머리는 나보다 여울이가 좀 더 좋은 것 같다. 또한 해커로서의 면모는 아무래도 나와 다르지 않겠느냐"라고 했다.
또한 심은경은 극 중 전작 '수상한 그녀'에 이어 '조작된 도시'에서도 욕설이 등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짧고 굵게 업그레이드가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수상한 그녀'에서는 욕설이 귀여운 편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지창욱이 게임 속 리더인 권유 역, 심은경이 초보 해커 여울 역, 안재홍이 특수효과 말단 스태프 데몰리션 역을 맡았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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