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팝이 선사하는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감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오! 캐롤’이 새로운 캐스트를 맞이한다.

지난해 11월부터 한국 초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오! 캐롤'(프로듀서 박영석)이 오는 2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로 새롭게 옮겨 공연된다. 원조 뮤지컬 디바 최정원을 비롯해 김승대, 조휘, 최우리, 린지(피에스타) 등 뉴캐스트도 합류한다.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닐 세다카의 히트팝을 무대 위에 화려하게 담아낸 쇼 뮤지컬의 매력과 재미를 선사하며 흥행에 성공한 '오! 캐롤'은 귀에 익숙한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앙상블의 화려한 군무, 미국 60년대의 레트로스타일의 의상, 남경주, 전수경, 김선경 등 국민 뮤지컬 배우의 호연은 흥겨운 감동을 선사하며 평단과 관객은 물론 음악 전문가에게서도 호평을 받았다. 티켓사이트의 예매자 비율을 살펴보면 40~50대가 26.4%(인터파크), 38.5%(예스24)로 뮤지컬 시장의 새로운 소비자로 주목 받고 있는 중장년 층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새로운 ‘오! 캐롤’의 무대가 될 디큐브아트센터는 중장년 관객을 사로잡은 ‘맘마미아’,’시카고’등의 흥행이 성공하며, 서남권의 대표적인 뮤지컬 공연장으로 자리 매김 한 곳. 국내 대표적인 1세대 뮤지컬 배우가 총 출연하여 막강한 캐스팅을 완성한 ‘오! 캐롤’과의 높은 시너지가 예상된다.

이번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캐스트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중년 로맨스를 선사하는 에스더 역에는 대표적인 국민 뮤지컬 디바로 꼽히는 최정원이 새로 합류한다. 최정원은 "무엇보다 음악만큼 강한 추억의 힘을 가진 건 없는 것 같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만큼 ‘맘마미아’처럼 관객들로 하여금 꼭 보고 싶은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초연 당시부터 1세대 국민 뮤지컬 배우들이 캐스팅 되며 화제가 되었던 ‘오! 캐롤’에 최정원이 합류해 막강한 중년 배우의 파워를 기대케 한다. 특히 극중 커플로 나오는 허비 역의 남경주 배우와는 뮤지컬계 '최불암과 김혜자'로 꼽힐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오! 캐롤’에서도 환상적인 케미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천재 작곡가 게이브 역에는 훤칠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대극장부터 소극장까지 넘나드는 실력파 배우 김승대와 조휘가 합류한다. 사랑스러운 로이스 역에는 가창력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팔색조 매력의 최우리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수한 마지 역에는 뮤지컬계 샛별로 떠오르는 린지(피에스타)가 캐스팅 되었다. ‘오! 캐롤’은 초연의 흥행을 이끌어 온 캐스트인 남경주, 서범석, 전수경, 김선경, 정상윤, 서경수, 오진영, 정단영이 그대로 출연해 뉴캐스트와 함께 더욱 흥겹고 유쾌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 캐롤’ 디큐브아트센터 공연은 개막을 앞두고 오는 1월 20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하나티켓, 예스24에서 오픈 한다. 오픈 되는 공연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뮤지컬 ‘오! 캐롤’은 2월 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하며, 이후 2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 공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쇼미디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