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원국 전 비서관이 청와대를 벗어난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 했다.

11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는 강원국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이 출연해 퇴임 이후의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강원국 전 비서관은 “강원국, 한 번 나왔던 대통령 연설비서관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하는 이에 “지금 대똥령 하셨는데”라고 특유의 발음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원국 전 비서관 역시 하하의 지적에 웃음을 터트리며 유쾌하게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유희열은 강원국 전 비서관에게 청와대에서 나온 후에 어떤 일을 하냐고 물었다. 그는 “개털이죠”라며 “특히 정권이 바뀌면 전화 조회 같은 걸 검찰에서 하고 사후 통보가 오고, 법적으로 하게 돼있나 봐요. 그래서 어디 취직이 잘 안 돼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 어렵게 살고 그러다보니 정치권으로 가게 돼죠”라고 밝혔다.

하하가 정치권에서 제안을 받은 적이 없냐고 묻자 강원국 전 비서관은 “대통령이 말씀하시길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해라 왜 누리기만 하고 궂은일을 안 하려고 하냐’고 하다가 저를 쳐다볼 때는 표정이 바뀌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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