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미씽나인’ 류원이 정경호를 경계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연출 최병길/극본 손황원) 3회에서 윤소희(류원 분)가 신재현(연제욱 분)이 자살할 당시의 모습을 목격했음이 드러났다.

신재현은 윤소희에게 “믿지 마라. 버려진다, 나처럼”이라고 말했고, 그녀가 보는 앞에서 뛰어내렸다. 하지만 윤소희에게 그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신재현이 죽은 모습을 보고 미소 지은 서준오(정경호 분)의 모습이었다.

무인도에서 정신을 차린 윤소희는 서준오에게 “다 죽게 생겼는데 웃음이 나오냐”고 냉랭히 말했고, “그럼 울까?”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는 그의 모습에 “여유 있나 보다, 장난도 치고. 재현 오빠는 다 잊었나 보네”라고 말했다.

이에 서준오는 “단 한 순간도 잊은 적 없다. 잊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고, 윤소희는 “잊으면 안 되지. 재현 오빠, 오빠가 죽은 거니까. 또 죽일 수도 있지. 여기 무인도니까”라며 “나 혼자 살자고 다른 사람 죽이는 게 사람이다. 난 다 봤다”며 누군가 다른 사람의 목을 조르고 있는 모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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