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장희진, 임주은과 걸스데이 소진이 스페인에서 로맨스 만큼이나 멋진 우정을 쌓고 왔다.
MBC 에브리원 새 예능 '로맨스의 일주일 4'가 9일 베일을 벗는다. 이날 오후 첫 방송에 앞서 장희진, 임주은, 소진이 제작발표회를 갖고 스페인 촬영 후기를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웨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세 사람은 로맨스에 관한 질문에 솔직당당하게 답했다.
과거 드라마 '왓츠 업'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연예계 대표 절친 장희진, 임주은에 걸그룹 최초로 '로맨스의 일주일' 시리즈에 합류한 소진까지. 세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일주일 간 스페인으로 촬영을 다녀왔다. 스페인에서 현지 남성 세 명과 함께 달콤 쌉싸름한 리얼 로맨스를 그렸다고.
리얼 로맨스 예능이지만, 로맨스 만큼이나 기대되는 게 장희진, 소진, 임주은의 케미스트리다. 기존 시즌과 달리 싱글 여성 스타 세 명만 함께 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덕분에 세 사람은 우정 여행을 방불케 할 만큼 기승전결 확실한 명품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수 있었다.
멤버들의 역할 분담이 주효했다. 장희진은 맏언니로서 "원래 성격은 조금 무심한 편인데도, 제가 먼저 동생들과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에 오버하면서 장난을 치기도 했다"고 말했다. 소진은 영어를 가장 잘 하는 뇌섹녀 둘째였고, 막내 임주은은 "언니들과 함께 한다고 해서 기대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세 사람 모두 진심으로 방송에 임했다. 35세 장희진, 32세 소진, 30세 임주은은 문제도, 화해도, 좋은 일도 경험하며 리얼 100% 현실 로맨스 여행을 꾸몄다. 그래서 임주은은 "쌓을 수 있는 최대치의 추억을 쌓고 왔다.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지에서 만난 세 남자, 일명 '로맨스남'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언어의 장벽이 있었음에도 눈빛, 뉘앙스, 손짓 등으로 소통을 나눴던 것. 이들 중 과연 장희진, 소진, 임주은과 인연을 맺게 된 사람이 있을까. 세 사람의 여행기에서 주가 될 로맨스가 어떤 모습으로 담길지 이목이 집중된다.
"당신을 만난 날이 내 생애 최고의 로맨틱 홀리데이였어요"라는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의 명대사는 '로맨스의 일주일 4' 속 로맨스와 워맨스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세 여자의 여행기가 어떤 모습일지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와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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