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의 동생이 죽었다는 소식에 절망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김성욱/극본 조정선) 26회에서 이현우(김재원 분)는 경찰서에서 자신의 동생이 실종된 날 경찰서에 들어온 미아가 한 명 더 있었음을 알게 됐다.

경찰은 그에게 “교통사고로 죽은 아이의 유류품 사진이다”고 이현우의 동생 상우가 입고 있던 사진을 보여줬고, 결국 그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병원에서 눈을 뜬 이현우는 “제가 아무래도 그 고아원에 다시 한 번 가봐야 할 것 같다”며 동생의 죽음을 믿지 못했고, 그 길로 고아원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한 아이가 입양됐다. 다른 아이는 사망했다는 보고가 경찰서로부터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동생의 유골 역시 시립 장지에 뿌려져 찾을 수 없다는 사실에 정말한 이현우. 그는 “내가 너무 늦었다, 우리 상우한테. 아버지 곁으로 갔겠다. 난 그런 줄도 모르고, 잘 먹고 잘 자고 참 편하게 살았다. 나만 이렇게 멀쩡히 살아남아 멀쩡히 숨 쉬고 있었다. 지난 23년 간 헛살았다”며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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