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토니안과 김재덕이 아이돌로 컴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다시 쓰는 육아일기(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민과 함께 아들들의 생활을 엿봤다.
첫 번째 영상은 김건모의 영상으로, ‘아들 또 사고쳤어요’라는 제목이었다. 한편, 토니안 어머니는 “까만 옷을 입으니까 더 매력 있다”고 말해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김건모와 손대표는 집으로 거대한 어항을 들였다. 박수홍과 대형 어항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물고기의 종류가 달랐다. 포대로 물고기를 옮기는 모습에 신동엽은 “뭔가 심상치가 않다”며 걱정했다. 김건모가 가져온 물고기는 참돔, 우럭, 점농어 등 횟감이었다.
이어 윤정수와 함께 단식원에 입소한 박수홍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단식 2일차 아침, 두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풍욕을 해야 했다. 단식원의 예정된 계획이었기 때문. 박수홍이 먼저 솔선수범을 보이기 위해 상의탈의를 한 채로 베란다에 나갔다. 그러나 오두방정을 떠는 박수홍의 모습에 MC들과 어머니들은 “저게 뭐하는 거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몸매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박수홍의 모습을 본 서장훈은 “아들의 몸 중에서 가장 예쁜 곳은 어디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곧은 다리를, 토니안의 어머니는 오똑한 코를 꼽았다. 이어 허지웅의 어머니는 잘록한 허리를, 김건모의 어머니는 짙은 누썹과 풍성한 속눈썹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토니안 삼형제의 일상이 시작됐다. 한 집에서 동거하고 있는 토니안과 젝스키스 김재덕, 그리고 고승우 변호사는 미용실을 찾았다. 평소 소박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재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그들이었기에 더욱 의아했다. 그동안의 모습을 벗고 화려하게 치장한 이들의 모습은 흔히 말하는 ‘꽃미남’이었다.
특히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조 아이돌 H.O.T의 토니안과 젝스키스의 김재덕은 아이돌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풀 메이크업을 하고, 슈트까지 차려 입은 그들의 모습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세 사람의 모습을 보며 “셋이서 여자를 만나러 가는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어머니의 기대는 오래가지 못했다.
세 사람이 한껏 치장을 하고 향한 곳은 바로 집. 예상치 못한 목적지에 김종민 또한 “본인 집에 가면서 왜 치장했지?”라며 황당해 했다. 세 사람은 애완견인 알렉산덕의 돌잔치를 준비하기 위해 샵까지 다녀온 것. 목적을 알게 된 토니안의 어머니는 “내 잔치를 그렇게 해줘라. 질투나네, 질투나”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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