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장희진, 임주은, 소진이 스페인의 로맨스남들과 두 번째 데이트를 즐겼다.
16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는 장희진, 임주은, 소진이 세 로맨스남을 두 번째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섯 남녀는 세비야 대성당을 지나 레스토랑으로 가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는 도중 세 로맨스남들은 한 명씩 자신의 직업을 밝혔다. 한국인 민은 요리사였다. 민은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요리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직업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장희진, 임주은, 소진은 "상상도 못했다. 생각지도 못했다“며 의외의 직업에 놀라워했다.
알레한드로는 장희진, 임주은과 같은 배우였다. 장희진은 알레한드로의 힌트에 직업을 맞췄고 반가워했다. 또한 하이메는 와인과 올리브유를 수출하는 사업가였다.
장희진과 알레한드로의 몰래카메라도 진행됐다. 하이메는 레스토랑에 자신의 어릴 적 여자 사람 친구를 불렀다. 그 때 소진은 알레한드로에게 하이메가 오면 사랑에 빠진 연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알레한드로는 "그녀가 오면 그녀와 사랑에 빠진 연기를 하겠다. 희진이 그걸 보고 싫어하는 연기를 해달라. 나를 때리라"고 말했다.
하이메의 친구가 도착했고 몰래카메라가 이어졌다. 하이메의 친구에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본 장희진은 화를 냈고, 급기야 뺨을 때렸다. 이후 알레한드로는 장희진에게 "당신을 위한 반지다. 결혼해줄래"라며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넸다. 장희진은 대본에 없는 갑작스런 알레한드로의 행동에 놀라워 하면서도 "알겠다"고 답했다.
장희진은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알레한드로가 확실히 친해졌다고 느낀 것 같더라. 그 때 이후로 편하게 대했다"고 말했다.
이후 여섯 남녀는 커플끼리 나뉘어 데이트를 즐겼다. 장희진은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답답함에 괴로워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영어로 전달할 수 없었던 장희진은 "엄마 왜 나 공부 안 시켰어"라며 투덜댔다. 이에 알레한드로는 "주변 신경쓰지 말고 나에게 물어봐라. 왜 내가 한국어를 안 배웠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알레한드로는 장희진을 이해하며 천천히 이야기를 이끌어갔다.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은 배역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고 악역을 주로 한다는 장희진의 말에 "이제 악역 그만해. 사탕먹고 달달해져야해"라며 사탕을 건넸다.
개별 데이트를 마친 여섯 사람은 다시 모였고 이날 소진은 하이메의 요청으로 무대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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