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온 가족이 유선의 행방을 찾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우리갑순이'에서는 신재순이 가출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조금식은 재기에 성공해 예전에 살던 집으로 돌아왔다. 조금식은 자신의 방과 부엌에서 신재순의 환영을 보며 그리워했다. 이어 조초롱(박서연 분)과 조다롱(엄서현 분)과 가방을 사러 갔다. 조초롱에게도 가방을 사라고 하자 조초롱은 "똘이도(이승우 분) 학교 들어갈 텐데 가방 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초롱은 신재순을 찾는 전단지를 우연히 발견하고, 아버지에게 말했다. 조금식은 신중년(장용 분)을 찾아가며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화냈다. 인내심(고두심 분)은 울며 재순이를 찾아달라고 말했고, 조금식이 신재순을 찾아나섰다.
신중년은 자신이 만든 유튜브 채널에 신재순을 찾는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조금식이 집에 찾아오자 인내심은 조금식의 손을 잡고 "미안하다"며 "재순이가 자네를 좋아했는데 편하게 살게하려고 한 것이 일이 이렇게 벌어졌네"라며 말했다. 인내심은 조금식이 아직 사업에 실패해 옥탑방에 사는 줄 알고 걱정했다.
한밤중 신중년은 신재순이 수산시장에 있다는 전화를 받았지만, 허탕을 쳤다.
여봉(전국환 분)과 남기자(이보희 분)은 알콩달콩한 비밀 연애를 즐겼다. 두 사람은 커플링도 맞췄다. 남기자는 "나 만날 때만 껴라"며 "딸내미한테 들키면 우리 둘 다 끝장"이라고 말했다.
금수조(서강석 분)는 반지아(서유정 분)의 쌍둥이에게 유모차를 선물하고, 근사한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차를 타고 지나가던 금도금(이병준 분)이 발견했다.
금도금은 집에 들어온 금수조에게 "솔직히 말해? 여자 만났지?"라고 말했다. 금수조는 "물류창고에서 같이 일하다 만났어. 지금은 본사 디자인실에서 같이 일하고 있다"고 힌트를 주며 "때가 되면 말할테니 그때가지 쉿"이라고 말했다.
냉전을 이어가는 신갑순(김소은 분)과 허갑돌(송재림 분)은 여전히 사이가 좋지 않았다. 남기자는 "장가를 갔으면 오순도순 살아야지. 벌써 각방을 쓰냐? 네 잘못이다"고 혼냈다. 이어 남기자는 신갑순에게도 잔소리를 했다. 신갑순이 똑바로 받아치자 허갑돌이 신갑순을 따로 불렀다. 허갑돌은 "나한테 온갖 욕하고 소리 다해도 괜찮아"라며 "엄마한테는 안했으면 좋겠다. 다른 건 다 참고, 네 비위 맞추겠지만 우리 엄마한테 말대꾸하는 거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중년과 인내심의 갈등도 폭발했다. 서로의 잘못을 탓했고, 신중년은 "호적도 정리하자"며 이혼을 선언했다. 신중년은 술을 마시고 돌아와 "똘이야, 학교 가자. 재순아, 어디 있냐"며 오열했다.
신중년은 지하철에서 깜빡 잠이 들다 인천역에 도착했다.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신재순이 식당 앞을 지나갔다.
신재순은 수산시장 야근으로 돌이를 데리러 가지 못했다. 그는 똘이를 위한 가방과 피자를 사들고 기다리는 똘이에 달려갔다. 그러나 똘이는 길을 지나가는 할아버지를 보고 자신의 할아버지인 줄 알고 뒤따라갔다. 신재순이 똘이를 찾으며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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