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소년24 활동조 멤버들이 선발됐다.
소년24는 3월 5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소년24 리본 세미파이널 1차전’(BOYS24 Re:born the 1st Semi-final)에서 활동조 멤버 9인을 발표했다.
첫 번째 활동팀 멤버로 호명된 이는 박도하였다. 박도하는 “일단 나머지 소년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자고 말해주고 싶고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 큰누나, 형, 작은 누나, 저를 위해 끝임 없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과 이 기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 빠른 다리보다 뒷걸음질 치지 않는 튼튼한 다리로 꿈을 향해 전진하는 박도하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활동팀 멤버로 호명된 진성호는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굉장히 걱정도 많이 하고 오늘이 많이 기다려졌는데 이렇게 기분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좋고, 너무 감사드린다. 소년24를 시작하고 나서 하루하루 너무 즐겁다고 해야 할까, 무대에 서는 것도 아워(소년24 공식 팬클럽 명) 분들 만나는 것도, 하루하루 무대를 해나가는 것이 즐겁다. 부모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소년 성호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인호는 세 번째 활동팀 멤버로 호명돼 눈물을 글썽이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저는 무대 위에서 절대 울지 않을 거다”고 특유의 유쾌함을 잃지 않았으며, “부모님과 가족들 너무 사랑하고, 활동팀으로 뽑아주신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무대 위의 황인호 되겠다”고 벅찬 감격을 드러냈다.
네 번째 멤버로 호명된 이는 오진석이었다. 오진석은 호명되자마자 눈물을 쏟았으며, “일단 너무 감사드리고 어머니, 아버지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긴 시간이 걸린 것 같다”며 “시작이 반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여 드린 건 아직 반도 안 됐다.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김성현이 다섯 번째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제가 노력할 때는 목표를 정해두고 하는데, 이번 세미파이널도 진짜 열심히 해보고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지, 이런 마음으로 임했다. 이렇게 또 한 계단 오를 수 있게 해준 팬분들, 아버지 감사드리고, 활동조로 뽑힌 만큼 밖에서 소년24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김용현 역시 활동조 멤버로 선발됐다. 김용현은 무대 중앙에 서서 “너무 감사하다. 엄마, 아빠 보고 있죠?”라고 유쾌하게 운을 뗐으며, “제가 활동팀에 들어서 절대 부끄럽지 않게 소년24 대표하는 활동팀이 되도록 노력하는 소년 용현이 되겠다. 감사드리고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 고생하셨다”며 신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팬들, 멤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일곱 번째 멤버는 정연태였다. 정연태는 “안 될 줄 알고 기대 안 했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원래 평상시에 부모님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못했는데 사랑하고, 연리지(정연태 개인 팬클럽 명) 사랑하고, 아워 여러분들 사랑한다.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유영두가 팬들 손으로 선정한 활동팀 마지막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기대는 전혀 안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뽑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노력한 결과가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며 “오늘 이 공연을 준비하느라 저희 멤버들, 스태프분들 수고하셨고 감사드리고, 팬분들 감사드린다. 부모님 너무 사랑하고, 아버지께서 오늘 등산을 가신다고 했는데 그래도 사랑한다”고 재치 넘치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년24’ 방송 당시 소년들의 멘토 역할을 했던 신화 신혜성이 소속사 선발 멤버 발표자로 무대에 올랐다. 신혜성은 “일단 이 친구들이 방송 이후 지금까지 공연을 쭉 해오고 있는데, 초반에는 솔직히 어색해 하고 긴장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반년 정도 되니까 그동안 많이 성장한 것 같다. 관객들과 호흡도 하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이대로 잘해줬으면 좋겠다”며 “오늘 9명에 선정된 이들이 방송 활동을 시작할 텐데, 공연하면서 쌓았던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해줬으면 좋겠고, 저는 항상 소년들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활동팀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그 친구들도 끝이 아니다.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활동팀에 들지 못한 멤버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신혜성이 호명한 마지막 멤버는 한현욱이었다. 신혜성은 한현욱을 안아주며 응원을 전한 후 퇴장했고, 한현욱은 “뽑히지 않은 소년들보다 많이 모자라지만, 제가 그래도 회사 선발 멤버로 뽑히게 돼서 소년들에게 미안하다. 열심히 해서 부끄럽지 않게 하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년24는 ‘공연형 아이돌’을 지향해,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방영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를 통해 선발된 27인의 멤버들이 상설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같은 해 9월부터 서울 명동 전용관 ‘BOYS24 Hall’에서 오픈 런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뽑힌 9인의 활동팀은 방송 등 언론 프로모션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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