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제공('황금주머니' 포스터/'듀엣가요제'/'나 혼자 산다')
사진 : MBC 제공('황금주머니' 포스터/'듀엣가요제'/'나 혼자 산다')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MBC 역시 10일 뉴스 특보 체제를 확정했다.

MBC가 9일 오후 공개한 편성표에 따르면, MBC는 10일 기존 방영 프로그램의 결방을 확정하고 뉴스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했다. 이날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최종 선고 결과가 나오는 날이다.

헌법재판소는 3월 10일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선고를 내린다. 재판관 8명 중 6명 이상이 탄핵인용 의견을 낼 경우 박 대통령은 그 즉시 대통령직을 잃게 되고, 3명 이상이 기각 혹은 각하의견을 낼 경우 바로 대통령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전 국민적인 관심이 쏠린 정치 이슈에 각 방송사도 해당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급히 뉴스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MBC의 경우, ‘뉴스투데이’ 1,2부를 특집 방송 형태로 방영한 뒤, 오전 7시 50분부터 뉴스특보가 이어진다. 오후 12시 20분~2시 30분 ‘당신은 너무합니다’ 1, 2회, 2시 30분~3시 ‘리얼스토리 눈’이 방영되는 등 12시 20분부터 5시까지는 기타 프로그램이 2안 편성돼 있다.

이후 ‘생방송 오늘 저녁’이 결방되고 오후 5시부터 6시 55분까지 뉴스특보가 이어지며,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이 결방되고 ‘뉴스데스크’가 평소보다 1시간 이른 6시 55분 시작한다. 이어 8시 55분부터는 ‘긴급대담’이 편성돼, 기존 이 시간대 방영되던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는 결방한다.

긴급대담 종료 후에는 10시 35분부터 다시 뉴스특보가 이어진다. ‘듀엣가요제’, ‘나 혼자 산다’ 등은 모두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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