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다이어트의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옥택연의 '비 마이 스위티'(Be My Sweetie)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옥택연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종류의 사탕을 포장하며 옥택연은 다양한 소통을 펼쳤다.

"요즘 재밌는 일은 없었다"거나 "나도 내가 좋다"고 엉뚱한 면모를 보여준 옥택연은 최근 고민거리에 대해 "다이어트가 정말 어렵다. 사람들이 내가 몸짱인 줄 알고 있는데 그게 언제적 얘기냐. 의지가 중요한데 저는 작심삼일이 너무 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옥택연은 "지난 1월 일본에서 개최한 솔로 콘서트 이후 71일 동안 계속 술과 밥을 먹기만 했다. 이제부터는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국에서의 솔로 콘서트를 바라는 팬의 댓글에는 "꿈이 참 크다"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사탕 팔찌를 만들던 중 자신의 체형에 대해 옥택연은 "생각보다 제 뼈가 얇고 호리호리하다. 근육이 너무 커서 뼈를 부러트린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앞으로의 콘텐츠에 관해 "다음부터는 먹방이나 술방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면서도 "제가 만든 요리는 제 입맛에 다 잘 맞아서 남김없이 먹는다. 다만 수전증이 문제다. 이제 술을 덜 먹어야겠다"는 의외의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옥택연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역할을 위해 살을 찌우는 경우가 있다.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연기를 위해 그럴 수 있다는 게 멋지다"고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옥택연은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콤하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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