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연우진이 위기를 극복하고 박혜수와의 관계를 다시 발전시킬 수 있을까.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은환기(연우진 분)는 채로운(박혜수 분)과의 관계에 위기를 맞은 가운데 우기자(이규한 분)의 예상치 못한 폭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환기를 만난 우기자는 채지혜(한채아 분)의 본심이 강우일(윤박 분)이 아닌 은환기였음을 밝혔다. 이에, 은환기는 채지혜를 향한 죄책감을 느꼈고, 채로운은 은환기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파혼 후 은이수(공승연 분)와 다시 만난 강우일(윤박 분)은 수수한 모습의 은이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우일은 은이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 은이수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김교리(전효성 분)는 장세종(한재석 분)을 떠나보내기로 결심했다. 김교리는 자신의 옥탑방에서 장세종에게 받았던 선물을 되돌려주며 작별 인사를 전했고, 장세종은 자신을 포옹하는 김교리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채원상(이한위 분)은 뉴욕 이발관을 정리하기로 했다. 알고 보니, 이는 은이수 일에 분노한 은복동(김응수 분)이 꾸민 일이었고, 은복동은 서연정(장희진 분)에게 자신의 며느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연정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아버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은복동의 제안을 거절했다.

채로운과 은환기는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뉴욕 이발관 살리기에 나섰다. 은환기는 인형 탈을 쓰고 길거리 홍보에 나서는가 하면, 서연정의 인맥을 동원해 광고까지 제작했다. 서연정은 은환기에게 깜짝 입맞춤을 했고, 이후 뉴욕 이발관을 찾아 자신의 출국 소식을 채로운에게만 전달했다.

방송 후반, 우기자는 은복동과 은환기를 비난하는 방송을 했다. 방송을 들은 채로운은 우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불만을 표현했고, 은환기는 은복동의 행동에 분노했다. 채로운은 아버지에게 채지혜의 본심을 털어놓으며 "은환기와 더 이상 만날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tvN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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