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사진 :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오랜만에 만나는 ‘오디션 스타’ 김지수와 구자명이 ‘파워타임’을 통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너의 의미’ 코너 게스트로 김지수와 구자명이 출연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로 얼굴을 알린 구자명은 무려 5년간의 공백기를 보냈다. 이에 대해 구자명은 “군대도 다녀오고 그러다 보니 5년이 빨리 흘렀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김지수는 살이 많이 빠졌다는 DJ 최화정의 말에 “예전에는 먹고 싶은 걸 못 참고 항상 부어있거나 했는데 이제 밤에 완벽하게 안 먹는 법을 터득했다. 차라리 오후 5시쯤 폭식을 해두고 아무 것도 안 먹는 거다. 그리고 엄청 늦게 잔다”며 “28kg 정도 빠졌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구자명은 “김지수 씨가 28kg을 빼서 박수를 받았는데, 저는 절을 받아야 한다”며 “저는 36kg을 뺐다”고 말했다. 또한 “2012년 ‘위대한 탄생’ 끝나고 난 다음에 36kg 뺐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자명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다”고 말하며 “축구를 했을 때 먹던 양이 운동을 그만 두고도 그대로 유지돼서 살이 쪘던 것 같다”고 말한 터. 축구를 할 당시 롤 모델로 영국의 축구 선수인 웨인 루니를 언급하며 “저랑 체형도 비슷하다. 그래서 별명이 ‘구자 루니’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지수와 구자명 모두 최근 신곡을 발표한 바, 두 사람의 신곡 ‘드림 올 데이’(Dream All Day)와 ‘연남동’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지수는 자신의 신곡 ‘드림 올 데이’에 대해 “사랑 노래다. 당신과 만난 하루나 내가 매일 겪는 당신과의 일들은 꿈속을 걷는 것처럼 아름답다는 노래다. 제가 만든 곡 중 역대급으로 아름다운 곡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자명은 신곡 ‘연남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연남동이 제가 처음으로 버스킹을 시작했던 장소이기도 하고, 사실 제가 소집해제 후에 노래를 포기하려고 했었다. 너무 어려운 길인 것 같고, ‘내가 사람들한테 잊히지 않았을까’ 자신감도 없어졌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남동이 핫한 곳이기 때문에 거기서 다시 자신감을 얻어보고자 했고, 연남동의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와서 그걸 담아보고자 해서 나온 곡이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구자명은 ‘여자들의 말을 잘 알아듣는 편이냐’는 질문에 “누나와 엄마 밑에서 자랐다”고 답했고, 김지수는 “저는 눈치도 없고 센스 없다며 욕을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구자명은 “전 오랜만인데도 너무 좋았고, 기분 좋은 떨림을 느꼈다. 정말 봄이 온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말하며 방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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