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화면 캡처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톰 히들스턴이 '흥 부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톰 히들스턴은 1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의 무비 토크를 진행하며 에릭남과 유쾌한 인터뷰를 나눴다. 톰 히들스턴이 콘라드 역할로 출연한 '콩: 스컬 아일랜드'는 액션 영화로 지난 8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에릭남은 톰 히들스턴에게 '히들이', '흥부자'와 같은 한국 팬들이 그를 부르는 별명을 소개했다. 톰 히들스턴은 "안녕하세요. 히들이입니다"라고 인사해 친근한 소통을 이어갔다. 에릭남은 톰 히들스턴을 종종 "흥부자 형님"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흥 부자 답게 음악과 춤에 대한 이야기로도 이어졌다. 톰 히들스턴은 "최근에는 에드 시런 음악을 듣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듣는 음악만 듣는 것 같다"고 밝혔다.

'콩'을 위해 톰 히들스턴은 "아이디어가 파워풀해서 출연을 결정했다. 촬영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다. 6개월 동안 트레이닝을 많이 받았다"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기억했다. 에릭남은 칼을 가져와 특별한 액션 시범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화이트데이답게 로맨틱한 면모도 뽐냈다. 톰 히들스턴은 한국 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줬다. 팬들을 위한 캡처 타임을 갖고 다양한 '콩' 이모티콘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톰 히들스턴은 흥미롭게 이를 바라보며 표정 연기를 연구했다.

에릭남과 함께 '콩' 포즈를 취하고 손 하트까지 보낸 톰 히들스턴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다른 프로젝트도 많지만 지금은 자세히 말씀해드릴 수 없다"며 "원시인에 대한 이야기"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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