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강태오(이경수 역)가 장희진(정해당 역)에게 또 한번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이별을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짠하게 만들었다.

25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50부작 연출 백호민,극본 하청옥)에서는 강태오(이경수 역)가 장희진(정해당 역)에게 이별을 고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해당은 술에 취해 밖에 내쫓긴 자신을 찾으러 온 경수에게 "나 찾으러 여기까지 온거에요? 여기까지 와준거 보니 세상 어디에 있어도 찾아올 수 있겠네"라며 감동스러운 마음을 전한 것.

이어 해당은 "그러면서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하냐, 용기를 낼 수 없었던건 죽은 그 사람을 잊을 자신이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어서 그랬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자, 경수는 "아무리 생각해도 바보다. 그 사람을 왜 잊냐 잊지 않아도 된다"며 그런 해당을 위로했고, 이어 "당신이 살아온 시간, 기억, 고통, 슬픔 다 포함해서 당신이다"면서 "얼굴 만져봐도 되냐, 다시 한번 기억해두려 한다. 당신 얼굴은 볼수 없지만 절대로 잊지 않게 기억해두려고 한다. 무슨일이 있어도 난 당신을 잊지 않을 거다"며 역시 숨겨왔던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경수는 "당신은 내 걱정 말고 그냥 날 떠나라"며 애틋한 마음을 뒤로한 채 이별을 전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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