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젤리피쉬 제공
사진 : 젤리피쉬 제공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서인국이 입대 전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이자 선물, 신곡 ‘함께 걸어’가 공개됐다.

서인국은 27일 정오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함께 걸어’를 발매했다. ‘함께 걸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함께 걸어’와 ‘민트 초콜릿’(Mint Chocolate)이 수록됐으며, 두 곡 모두 지난해 12월 개최된 서인국의 단독 콘서트에서 선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곡들이다.

타이틀곡 ‘함께 걸어’는 서인국의 자작곡으로,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은 곡이다. 빗소리로 시작하는 인트로와 어쿠스틱 악기 연주 등으로 채워진 서정적인 멜로디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서인국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한다.

가사는 서인국이 지금까지 자신의 곁을 지켜주고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팬들을 향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로 가득 채웠다. 서인국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걷고 있지만은 않아 / 옆에 가까이서 보면 충분히 알 수 있을 거야 / 좋았던 기억만은 아냐 / 힘들던 기억이 더 많아 / 울고 싶어도 꾹꾹 참았어 / 계속 널 보며 참아냈어”, “아직 함께할 추억이 많은데 더 있는데 / 지금 잠시 떨어져 있을 뿐 / 너와 난 그 자리에” 등의 가사를 통해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힘든 순간과 기쁜 순간을 모두 함께 해준 팬들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잠시뿐인 안녕은 별거 아냐 금방이야 / 7년 함께한 계절 / 그보다 더 함께할 우리 계절”라는 가사는 2년 여간 잠시 곁을 떠나게 되지만, 곧 다시 돌아와 팬들 앞에 설 순간을 이야기하고 있어 먹먹함을 전한다. “Always 변함없이 우린 손잡고 예쁜 걸음만 / 언제나 좋은 일도 슬픈 일도 함께 걸어”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구는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함께 하자는 서인국의 당부이자 약속이었다.

서인국은 이날 앨범 발매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28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다.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일반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 잠시 대중 곁을 떠나는 서인국이 전한 작별 인사가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동시에, 2년 뒤 돌아올 그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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