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 딘딘의 냉장고 재료로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딘딘의 냉장고가 공개된 가운데 딘딘은 "엄마가 냉장고 청소 하는걸 처음 봤다. 8시간 청소했다"며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저 정도면 전신성형 수준이다" 거침없이 말하며 엄마의 살림 솜씨를 저격했다.

딘딘은 "고기를 좋아한다. 고기가 없으면 안 먹는다. 초딩 입맛이다" 말하며 남달느 입맛의 소유자임을 전한 가운데 냉장고에서 딘딘이 좋아하는 고기 종류가 부위별로 등장하자 딘딘은 "원래는 한 종류만 있다. 더 가져다 놓은거다" 솔직함으로 웃음을 이끌었다.

딘딘은 거침없는 입담 처럼 냉장고 주제도 심삼치 않은 두 가지를 냈다. 딘딘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먹는 요리를 부탁한다" 말하며 '월드 스타를 위한 흥미딘딘한 요리' 주제와 "내 이름이 철이다. 내가 잘 안먹는 재료로 맛있는 요리를 부탁한다"며 '우리 철이가 철들었어요' 주제를 내며 셰프들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을 안겼다.

딘딘의 '월드 스타를 위한 흥미딘딘한 요리' 주제에 톰과 제리 같은 앙숙 사이 최현석 셰프와 오세득 셰프가 대결이 그려지며 흥미를 이끌었다. 한 번 더 우승하면 단독 선두에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 최현석 셰프는 영어 요리 제목으로 선제 공격으로 딘딘의 마음을 흔들었다.

반면 오세득 셰프는 결혼 발표를 한 날 패비의 쓴 맛을 맛보았던 치욕을 되갚아 주기 위해 나섰음을 알렸지만 구수한 요리 제목으로 초반부터 수세에 몰렸다. 하지만 요리가 완성되자 딘딘의 마음을 흔든건 오세득 셰프였다. 딘딘은 "주제가 월드 스타들이 먹는 음식이다. 치즈가 듬뿍 느껴졌다" 말하며 자신의 주제에 완벽 부합한 오세득 셰프의 요리를 선택한 이유를 알렸다.

오세득 셰프는 "장가 간다" 포효하며 우승 세레모니를 남긴 가운데 최현석 셰프가 4승의 고지를 넘지 못하고 3승으로 공동 선두를 하고 있는 이연복 셰프와 김풍 작가, 3인방의 4연승 고지 넘기가 쉽지 않음을 전했다. 이어 유현수 셰프와 샘킴 셰프는 딘딘이 싫어하는 재료로 요리 대결을 벌였다. 샘킴 셰프가 딘딘의 트라우마 가득한 청국장을 이용한 요리로 결국 딘딘의 선택을 받으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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