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김윤진과 옥택연, 조재윤이 꿀케미를 발산하며 ‘시간위의 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무비 ‘시간위의 집’에는 김윤진과 옥택연, 조재윤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강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집안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영화가 시작하기에 ‘집’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었다. 조재윤은 이 집을 네 번째 배우라고 소개하면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옥택연은 “1930년대에 지어진 집으로, 실제로 있는 집이다. 옛날 분들은 키가 좀 작으셨는데, 내게는 좀 맞지 않았다. 문을 나가는 촬영에서 머리를 부딪힌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윤진은 “밤에 혼자 방에 들어가면 정말 무서웠다”고 집을 설명했고, 조재윤은 “2층은 스태프들이 다 올라가면 무너질 수 있다고 해서 소수정예로 올라갔는데 으스스한 느낌이 있었다”며 공포스러운 영화 분위기가 집으로 인해 더욱 잘 표현됐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크는 스틸컷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캐릭터를 위해 4시간 동안 특수분장을 했던 김윤진은 “스태프들이 정말로 고생했다”며 “영화를 봤는데, 특수분장 덕분에 연기를 조금 더 잘하는 것처럼 보여 만족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옥택연은 순하게 나온 자신의 스틸컷을 보며 “내 귀가 굉장히 얇다. 뒤에서 빛을 비추면 귀가 빨개진다”는 신체 비밀을 털어놨다. 이에 조재윤은 “옥택연이 짐승돌 이미지가 잇는데 알고보면 정말 순수하고 여리여리한 남자다”라고 설명했다.

약 30분 동안 이어진 이날 방송은 조재윤이 MC를 맡았고, 김윤진과 옥택연이 거드는 형식이었다. 조재윤은 쉴새없는 입담으로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했고, 옥택연 역시 그의 뒤에서 지원사격하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의 꿀케미는 ‘시간위의 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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