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톡투유가 어느덧 100회를 맞이하면서 특집 게스트로 박하선이 출연, 제작진 설문 조사 1위로는 손석희가 꼽혔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게스트 박하선이 출연해 MC 김제동과 명품 입담을 뽐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톡투유는 JTBC '뉴스룸' 안나경 앵커의 맨트로 오프닝을 장식하며 문을 열었다. 특히 100회 동안 이끌어온 MC 김제동은 “프로그램 제목은 ‘김제동의 톡투유’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은 ‘여러분의 톡투유’다"면서 "100회까지 오게 된 것은 모두 여러분들 덕분이다. 오늘의 축하는 여러분들에게 돌리고 싶다. 100회 축하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로 소감을 전한 것.

무엇보다 100회 특집 게스트에 대한 관심이 쏠리자 김제동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자리를 빛내고 있는 여배우 박하선을 소개하며 "톡투유 설문조사에서 100회 특집으로 출연했으면 좋겠다 했더니, 그분은 못나왔다"며 재치있는 위트로 웃음을 선사했고, 이에 박하선이 "그 분은 도대체 누구시냐"며 궁금해하자, 김제동은 "손석희씨다, 아쉽긴 하지만 정식으로 의뢰한건 아니고 스텝들한테 물어봤다"고 대답해 눈길을 끈 것. 이어 그는 "그걸 제외하곤 박하선씨가 압도적이었다. 정말 꼭 모시고 싶었다"며 박하선을 들었다 놨다하는 여전한 입담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나갔다. 그러자 박하선은 "사실 남편이 톡투유의 팬이다"고 입을 열면서 "촬영때문에 대신 나왔다"며 남편 류수영을 언급했고, 심지어 "본명은 어남선씨다"며 그의 본명까지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사춘기 아이들을 둔 아버지의 고민부터 대한민국 경찰에 대한 이야기, 취업과 대학 전공에 대한 청중들의 사연을 접한 박하선은 자신이 겪었던 10대와 20대 시절 반항기 이야기, 부모님 반대에도 무릎쓰고 데뷔하게 된 비화 뿐만 아니라 2년동안 공백기를 겪으며 안게 된 슬럼프를 극복하게 된 비결까지 솔직 고백하며 청중들과 깊이 공감하는 진솔한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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