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강은탁(박우혁 역)이 무릎까지 꿇어가며 왕지혜(은방울 역)와의 결혼 승낙을 부탁함에도 불구하고 완강하게 반대하는 어머니 김예령(오해원 역)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3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에서는 은방울과의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무릎까지 꿇은 채 밤을 샌 박우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은방울은 형님인 신지연(이상인 분)이 아들 별이를 양자로 삼겠다고 깜짝 발언해 더욱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 급기야 아들 별이에게 까지 "엄마랑 떨어져 살게 되면 어떨 것 같냐"며 물어보기까지해 별이를 울리는 모습이 더욱 은방울 가슴에 몫을 박은 것.

이런 집안 사정을 듣게 된 우혁은 어머니 오해원에게 무릎까지 꿇어가며 "엄마 제발 나좀 봐달라, 엄마도 자식 키우는 엄마 아니냐, 방울씨와 별이와 함께 살고싶다"며 간절한 부탁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원은 "너한테 엄마는 안중에도 없냐"면서 "너 이럴때 마다 가슴이 더 찢어지는거 같다"며 그런 아들 우혁을 외면하며 방으로 들어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혁은 "엄마 제발 부탁이다"며 닫힌 문 앞에서도 간절한 마음을 전하는 등 무릎을 꿇은 채 밤까지 새가며 다음날 아침에도 똑같은 말로 계속해서 결혼 승낙을 부탁한 것. 하지만 오해원 역시 굳게 마음을 먹은 듯 "너가 뭐가 모자라서 이러냐"며 그런 아들의 모습을 속상해했고 끝까지 결혼을 승낙하지 않는 완강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SBS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 극본 김영인)'은 한 여자가 연인의 심장을 이식 받은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20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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