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오마이걸이 돌아왔다.
4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에는 오마이걸 미니 4집 ‘Coloring Book’ 앨범 발매 쇼케이스 현장이 생중계됐다.
오마이걸이 가장 먼저 선보인 곡은 지난해 활동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WINDY DAY’였다. ‘WINDY DAY’는 성큼 다가온 봄처럼 설레는 감성이 느껴지는 노래였다. 긴 겨울이 가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처럼 6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 오마이걸의 생기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휴식기간 동안 각자 무엇을 했는지를 전했다. 미미는 눈에 띄는 변화인 염색을 언급하며 많은 재고가 있었음을 밝혔다. 유아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오빠가 안무가에요”라며 “오빠랑 저랑 같이 추는 영상을 찍었거든요. 팬분들이 며칠이 지나면 보시게 될 거 같아요. 많이 보기 약속해요”라고 부탁했다.
비니는 봄옷을 사는 과정에서 바지가 짧아진 걸 발견했다며 “키가 컸나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정은 안마에 취미가 붙어 오마이걸 멤버들에게도 직접 해주고 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효는 쇼케이스 당일이 생일이라는 점을 밝히며 “(생일선물로) 오마이걸이 꼭 1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승희는 다이어트를, 막내 아린은 쉬는 동안 학교를 열심히 다녔다며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오마이걸은 ‘In My Dreams’ ‘Perfect day’ 무대를 연이어 선사했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색이 어우러지는 ‘In My Dreams’, 성장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Perfect day’ 무대에 팬들의 눈길이 모아졌다. 이전 앨범보다 한결 더 완성도 높고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려는 오마이걸의 마음이 담긴 무대였다.
자리해준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그려졌다. 오마이걸의 모습이 담긴 대형 컬러링북을 완성하는 것을 두고 미션들이 주어졌다. 오마이걸의 팬덤 미라클은 마지막 미션을 함께 해나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자신들을 위해 손하트, 귀여운 포즈를 지어주는 팬들의 모습에 오마이걸 역시 기뻐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컬러링북을 완성하고 김신영은 오마이걸에게 1위 공약을 부탁했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거리 콘서트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생일을 맞은 지효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적인 시간을 함께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