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침샘 폭발하는 편의점 레시피의 라면요리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배우 장희령, 윤박, 가수 조권이 출연했다.
‘72초 TV’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장희령은 ‘편의점을 털어라’ 남자 출연자 중 괜찮은 사람을 유재환으로 꼽았고, 딘딘은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가 선택될 줄 알았다던 딘딘에게 장희령은 눈빛조차 준 적 없다며 칼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했다. JYP 사단의 등장에 딘딘이 끼워 팔기 아니냐며 디스 했지만, 조권의 도도 살벌한 눈빛에 제압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권은 일주일에 3~4번 편의점을 간다 밝혔고, 신박한 라면 레시피 ‘힘을 내요 닭카스’를 공개했다. 닭, 카레, 스파게티를 활용해 만드는 ‘닭.카.스’에 윤두준은 역대 최고의 맛이라며 극찬했다. EXID 혜린은 ‘짜장라면+짬뽕라면+불닭라면+스파게티라면’의 면과 소스를 모두 합쳐 비벼 먹으면 최상의 볶음면이 된다며 극강의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윤박은 ‘대박 달걀찜면’을 만드는 과정에서 찢어지는 스트링치즈를 몸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자신에게 집중 안하는 패널과 게스트들에게 박수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둥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집밥백선생3’에서와는 또 다른 면모를 보이며 맛의 극찬을 이끌어낸 그는 편의점 달걀찜 요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조권, 장희령, 윤박은 상의 끝에 재린남녀와 토타세끼를 선택했고, 각각 ‘낙지가 재린전’, ‘이런 된장세끼라면’을 선보였다. 토타세끼의 대표 토니는 대결 초반 요리에 집중하기 보다는 양푼냄비를 망치로 내려치는 작업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찌그러진 양푼냄비 만들기에 시간을 너무 쏟은 그는 결국 요리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고, 요리를 버너에 끓이면서 제출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타코 와사비가 들어가 진짜 해물전 같은 맛과 식감을 이끌어 낸 재린남녀 팀과는 달리 토타세끼의 강된장 밥을 넣은 된장라면은 그냥 그렇다는 혹평을 들었다. 유일하게 이수근 만이 “소주와 먹으면 끝없이 들어갈 맛이다”고 남다른 아재 시식평을 했다.
심야에 하는 프로이니만큼 방송을 보는 내내 ‘지금 편의점을 다녀올까’, ‘라면을 끓일까’라는 고민을 수도 없이 했다. 봄이 왔고 곧 여름도 다가올 터인데 왜 항상 식욕만은 왕성한 것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맛있으면 0칼로리’ 라고 했으니 야밤이 아닌 낮에 ‘낙지가 재린전’에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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