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중훈이 인간 안성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시대를 연기하는 배우 안성기의 데뷔 60주년이 그려졌다.

데뷔 60주년, 반세기가 넘도록 스크린을 지켜온 안성기의 필모그라피는 한국영화사와 함께 걸어왔다. 이날 ‘본격연예 한밤’은 안성기의 부드러운 인상 이면에 젊은 시절 그의 굵직한 땀방울이 맺혀있는 영화들을 소개했다.

안성기의 데뷔 60주년 특별전을 위해 자리한 많은 연예계 선후배, 동료 배우들 중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건 박중훈이었다. 박중훈은 “안성기 선배님은 아주 친절하지 않은 분들 만나면 부드럽고 아주 매너 좋은 분인데 ‘라디오스타’에서 연기한 박민수의 모습이 안성기 선배님의 실제 모습과 가장 근접해요”라고 털어놨다.

이준익 감독은 안성기에 대해 “책을 읽어서가 아니라 그분의 영화를 통해서도 시대를 다 읽어낼 수 있다”며 한국영화사에 족적을 남긴 그의 업적을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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