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서지윤이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카드 한 장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서지윤(이영애 분)이 자신을 뒤쫓던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카드를 전달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서지윤은 행방불명된 남편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한상현(양세종 분)과 고혜정(박준면 분)은 평창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서지윤을 찾아가 고미술 위작 조사단 라드가 인터넷 상에 게시한 금강산도 숨은그림찾기 그림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서지윤에게 "어쩌면 라드의 메시지일 줄 모른다. 그렇지 않고는 이런 게시물을 올릴 이유가 없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곧이어, 서지윤은 한상현·고혜정과 술잔을 기울였다. 서지윤은 "너희들 싸움도 아닌데 괜히 나 때문에 끌어 들이게 되어 미안하다"고 말했고, 한상현은 "선배 잘못이 아니다. 제가 너무 감정이 앞섰다"며 자책했다. 한상현은 불에 탄 금강산도로 인해 좌절한 서지윤에게 "1년이든 2년이든 선배를 기다리겠다"고 말하며 서지윤을 응원했다.
서지윤은 누군가가 자신의 사진을 몰래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그의 뒤를 쫓던 서지윤은 의문의 남성이 남긴 '루벤스의 한복 입은 남자'가 그려진 카드를 발견했고, 카드에는 "용기는 기도를 마친 두려움이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서지윤은 카드 속 메시지와 '루벤스의 한복 입은 남자'에 연관된 의미에 궁금증을 가졌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