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故 히스 레저 가족이 고인의 자살은 '조커' 역과 관계까 없다고 일축했다.
4월 2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고 히스 레저의 누나 케이트 레저는 최근 공개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케이트는 "내 동생은 '조커' 역에 심각하게 몰입해 자살한 것이 아니다"며 "그는 '조커' 역을 즐기고 있었고, 오히려 재미있어 했다. 우울증에 걸리거나 하지 않았다. 오히려 반대였다. 가족이나 친구들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히스 레저는 수면제 성분이 든 약물을 다량 복용해 사망하게 됐다.
한편 히스 레저는 영화 '다크 나이트'를 유작으로 남기고 2008년 1월 약물 중독으로 세상을 떠났다. 배우 뿐 아니라 영화감독에 대한 열정도 가지고 있었던 히스 레저는 사망 후 1년이 지난 2009년 영화 '다크 나이트'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