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이정재와 여진구, 김무열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과 미리 만났다.
이정재와 여진구, 김무열은 25일 오후 네이버 V앱 ‘이정재X여진구X김무열 대립군 V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영화 ‘대립군’에서 토우 역, 광해 역, 곡수 역을 맡아 출연했다.
이정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파천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한 광해와 다른 사람의 군역을 대신 치르는 대립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며 “저는 ‘대립군’에서 토우 역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정재는 “오늘 제작보고회와 함께 이렇게 V라이브 등으로 여러분들께 ‘대립군’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는데,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고,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작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무열은 이날 방송 콘셉트에 대해 설명하며 “오늘 저희들의 ‘미남력’을 어필을 하고, 소원이 있으면 저희가 대신 들어드리는 소원 수리 시간을 갖겠다”고 쑥스러운 듯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소원을 댓글에 남기면 어떻게 하느냐는 말에 “막내가 다 알아서 해 드릴 거다”고 떠넘겼고, 이에 여진구는 “여러분, 수학은 안 된다. 제가 문과라서…. 수학 문제는 죄송하다. 수학 문제 말고 다른 걸 자유롭게 댓글에 남겨주시면 열심히 들어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재는 ‘촬영장에서 가장 미남 같아 보였을 때’를 묻는 질문에 “저는 이번 영화 ‘대립군’에서는 미남이면 안 되기 때문에, 최대한 미남 같이 안 보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여진구는 “감출 수 없는 선배님의 잘생김이 있었다”며 “아무리 거친 분장을 해도 잘생겼다”고 말했고, 김무열 역시 맞장구쳤다.
또한 자신의 사진을 보던 이정재는“저 올림머리를 괜히 했다는 생각을 현장에서 많이 했다. 머리 하는 데만 40분이 걸렸다. 그래도 지금은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정재는 여진구를 칭찬하며 “20대가 넘어가면서 성인 연기자의 모습이 만개한 듯한 모습이다. 멋있다”고 추켜세웠다.
세 사람은 ‘대립군’으로 삼행시를 지었으며, 다이어트 중인 자신을 대신해 단팥빵을 먹어 달라는 한 팬의 요청에 즉석에서 빵을 먹기도 했고, 김무열은 노래를 불러 달라는 요청에 따라 ‘다행이다’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다.
마지막으로 이정재와 여진구, 김무열은 팬들을 위한 캡처 타임을 가졌으며, 영화 ‘대립군’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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