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컬투쇼' 젝스키스가 17년 만에 완전체로 라디오에 출격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1세대 보이그룹 젝스키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달 28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한 젝스키스 다섯 멤버는 특별한 라이브와 입담으로 이날 11주년을 맞이한 '컬투쇼'와 DJ 컬투를 축하했다.

먼저 신곡 '아프지 마요'와 '슬픈 노래'에 대해 젝스키스 은지원은 "타블로와 퓨처바운스와 완벽한 호흡을 발휘했다. 특히 '슬픈 노래'는 저희가 지난해 16년 만에 재결합한 뒤 처음으로 녹음한 신곡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현석 회장님이 YG 막내인 저희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다. 뮤직비디오 편집과 믹스도 직접 해주셨다. 젝스키스의 경우 더 많은 수정이 필요하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YG에 특히 고마움을 표했다. 은지원은 "젝스키스의 힘은 대중의 향수와 옛날 감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외국 분들에게 (어필하기) 부족한데, YG에서 기반을 많이 닦아주셔서 도움 받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차트 1위에 대해 강성훈은 "YG라서 천만다행"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목격담이 쏟아지기도 했다. 젝스키스는 초등학교 동창부터 오랜 팬까지 다양한 지인들의 연락에 반가움과 당황함을 내비쳤다. 김재덕은 "시간 될 때 강아지와 함께 한강에 산책을 나간다. 보통 강아지보다 제가 원해서 나가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젝스키스는 "전시회가 한 달 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곡 음원을 많이 들어달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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