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이선균·안재홍의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특별시민'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제작 영화사람)은 전국 988개 스크린에서 4,981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15만 8,02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8만 39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같은날 개봉한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제작 팔레트픽처스)는 전국 1,086개 스크린에서 5,253회 상영돼 14만9,80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05만 4,21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한날 한 시 개봉한 '특별시민'과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대선특수와 황금연휴를 맞아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하며 나란히 쌍끌이 흥행을 이어왔다. 하지만 개봉 6일 차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며 본격적인 두 작품간의 치열한 흥행경쟁이 예고됐다.

한편 박스오피스 3위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754개 스크린에서 2,801회 상영돼 일일관객수 10만 6,832명을 동원했다. 총관객수는 330만 6,2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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