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배우 정유미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계기에 배우 윤여정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방송된 tvN '2017 명단공개'에서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스타들'을 주제로 방송된 가운데 극심한 카메라 울렁증에도 불구하고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 배우 정유미가 8위에 선정됐다. 정유미는 2004년 단편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데뷔, 이후 다수의 독립 영화를 비롯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바 있다. 하지만, 연기할 때를 제외하고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카메라 울렁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작품 외에는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줄곧 연기 활동만 하던 정유미는 지난 3월 첫 방송된 tvN '윤식당'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했다. 정유미의 윤식당 출연 소식에 방송 관계자들과 팬들은 커다란 기대감을 보였으며, 정유미는 '윤식당' 출연 계기에 대해 "윤여정 선배를 가까이에서 한 번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