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준혁이 조연의 설움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아재 감성 누아르 '아빠본색'에서는 드라마 촬영장에 간 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이준혁은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 중이다. 그는 촬영을 위해 아침부터 사극 분장을 하고 대기했다.
하지만 1시간, 2시간이 지나도 그의 촬영 순서는 오지 않았고, 마침내 시작된 첫 촬영은 목소리 출연뿐이었다. 몇 시간의 기다림 끝에 촬영을 시작한 이준혁의 촬영은 짧은 시간 안에 끝났다.
이준혁은 "보통 촬영 대기 시간은 하루를 넘기지는 않지만, 길다. 영화 '황해' 찍을 때는 4일을 대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에 일찍 피칠갑 분장을 한다. 그 이후에는 눕지도 못한다. 그러다 잠이 든다. 근데 시간이 지나서 못 찍는다고 미뤄진다"며 4일간 대기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한위 역시 "드라마 '가을동화'가 그랬다. 감독이 자연광을 좋아한다. 그래서 자연광이 좋으면 나 찍다 말고 주인공을 찍어야 한다고 하면서 바꿨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