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백수련이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우소연, 연출 곽기원)에서는 김여사(남능미 분)가 최여사(백수련 분)에 동거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여사는 자신의 발목 상태가 호전된 사실을 알았지만, 김여사와 박연미(양미경 분), 사위 김재우(박찬환 분)에게 이 사실을 감췄다.

최여사는 김재우와 박연미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며 배 아파했고, 김여사는 그런 최여사에 "고약한 심보다. 그러지 말고 나랑 같이 나가서 살자. 고독사 모르냐. 혼자 살면 찾아오는 이가 하나 없지 않으냐"고 제안했다. 최여사는 "혼자 살면 살았지 절대 안 한다"고 거절했다.

이후 최여사는 손녀 김빛나(박하나 분)에 손수 밥상을 차려주다가 박연미에 자신의 발목이 완전히 나았다는 사실을 들키게 됐다. 그는 "나 이제 나았다.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집으로 돌아온 최여사는 김여사의 생일에 초대하는 김재우의 말을 거절했고, 가사 도우미가 차린 밥상을 보며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음식 솜씨가 좋았던 김여사의 손맛에 어느새 길들여졌기 때문.

결국 그는 잠옷을 김여사의 집에 놓고 왔다며 자기 합리화를 시킨 후 김여사의 집에 찾아갔다.

한편 이날 김빛나는 김여사가 오은수(이영은 분)의 친할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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