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래퍼 비와이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신곡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12일 방송된 SBS 러브FM 라디오 프로그램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래퍼 비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비와이는 지난 10일 신곡 '데자부(Dejavu)'를 발표했다.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비와이는 "선택해야 하는 것들이 많았다. 지금 선택에 만족한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 덕분"이라며 "'쇼미더머니' 출연 전에도 많은 러브콜이 있었지만, 혼자 나갔다. 저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우승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곡 '데자부'는 라이브로 선보였다. DJ 김창렬은 "랩을 듣고 소름이 끼쳤다. 비와이는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확실한 것 같다. 가사에서도 그런 걸 느꼈다"고 극찬했다. 청취자들도 "라이브 맞냐"고 의심할 정도로 비와이는 음원과 다를 바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미국 진출에 관해 비와이는 "서른 살 안에 미국에 진출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게 첫 번째일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 힙합 문화는 언어만 다를 뿐 모두 하나라고 본다. 최근에 비즈니스 적으로 교류를 했다"고 말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애창곡은 '깊은 밤을 날아서', '비오는 날의 수채화', 이문세의 '소녀'라고. 비와이는 "제가 태어나기 전에 나온 노래들이다. 영혼이 담겨 있다"고 소개하며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작곡과를 나오셔서 음악을 좋아했다. 그런데 저는 피아노를 잘 못 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와이는 또한 자신의 롤모델에 대해 "자주 바뀌었다. 지금은 '10년 뒤 비와이'"라고 답하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에는 열애를 공개하며 '사랑꾼' 타이틀도 얻었다. 교회에서 만난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는 비와이는 "최근에 여자친구가 게임에 빠졌다. 같이 게임하고 맛집 찾으러 다니는데 너무 행복하다. 극장도 자주 간다. 최근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를 재밌게 봤다"고 일상을 공개했다.
DJ 김창렬은 "DJ DOC도 앨범이 나와야 하는데, 비와이 씨를 보면서 자극을 받는다. 랩 하고 노래 하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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