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캐리비안의 해적5' 원본이 랜섬웨어 해커들에게 도난당했다.
5월 16일(한국시간) 미국 데드라인,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의 CEO 밥 이거는 최근 직원들에게 "랜섬웨어 해커들에게 최신작을 해킹당했다"며 "FBI와 협력 중이며 몸값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은 밥 이거가 영화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5월 26일이 협상 마감일임을 미뤄 볼때 같은날 개봉하는 '캐리비안의 해적5'라고 추측했다.
해커들은 거금을 비트코인으로 지불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첫 5분을, 이후 20분씩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현재 디즈니 측은 FBI와 함께 대응책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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