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남성 DJ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다음 재판일이 정해졌다.
5월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DJ 뮐러가 지난 2013년 있었던 성추행 사건에 대한 전문가 증언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뮐러 측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부당해고로 직업 정쳬성이 위협받았으며, 남성성 또한 실추됐다"고 밝혔다.
반면 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그는 자신의 직업을 이용, 강제로 성추행을 했다"고 반박했다.
앞서 DJ뮐러는 2013년 스위프트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스위프트 보안팀의 거짓말로 자신이 해고됐다며 스위프트를 고소했다. 스위프트는 뮐러가 고소하자 오히려 사진을 찍는동안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맞고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에 대해 테일러 스위프트는 법원에서 "그는 완전히 의도적이었고, 나를 성추행했다. 큰 상처였고 너무 수치스러웠다"고 말했다.
스위프트는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손해배상금 전액을 성범죄에 희생된 여성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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