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배우 김산호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하는 황찬성과 김산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산호는 "누나랑 첫 키스하는 날이었는데, 배고프셨는 지 라면을 드시고 있었다. 저는 가글도 하고 나름의 준비를 했는데 누나는 개의치 않으시더라"며 "너무하셨다"며 웃음을 지었다.

남자친구로만 출연한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영애씨와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팬 분들은 다른 스토리를 원하셨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현숙의 결혼에 대해서는 "드라마에서 동거도 하는 스토리였지 않나. 딸을 시집 보내는 아빠의 심정이 들었다. 기분이 이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김영민과 오미영의 결혼생활을 통해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현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이야기다. 1990년 이명세 감독(박중훈, 최진실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2014년에는 조정석, 신민아 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리메이크 됐다.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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