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보이그룹 아이콘이 한국과 일본 양국 흔들기에 나섰다.

아이콘은 오는 22일 오후 6시 1년 만에 새 앨범 '뉴키즈:비긴(NEW KIDS : BEGIN)'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블링블링(BLING BLING)'과 '벌떼'를 예고하며 국내 가요계 점령을 예고했다.

'블링블링'은 스웨그 넘치는 가사와 아이콘이 지니고 있는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곡이다. 특히, 멤버들의 묵직한 랩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와 멤버 바비, 그리고 YG 신예 작곡가 밀레니엄의 공동 작업해 아이콘의 색깔을 담았다.

'벌떼'는 빠른 비트의 강한 힙합 성향의 곡으로서 기발한 발상과 무대 위 에너지가 기대되는 인상적인 곡으로서 아이콘 멤버들 각자의 개성을 살렸다. 비아이와 바비가 작사, 비아이와 YG프로듀서 인 에어플레이(AiRPLAY), 강욱진이 작곡을 맡은 곡이다.

아이콘은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면서 앨범명 '뉴키즈:비긴'을 통해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스타일'을예고했다.

글로벌 활약도 멈추지 않는다. 아이콘은 컴백을 이틀 앞둔 지난 20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첫 일본 돔 투어 ‘아이콘 재팬 돔투어 2017(iKON JAPAN DOME TOUR 2017)’의 포문을 열었다.

아이콘은 지난해 아레나 투어를 통해 일본에서 32만 2천 명을 동원하며 데뷔 첫해 신인 아티스트 사상 최다 관객을 기록한 데 이어,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내 돔 투어를 개최하는 이례적인 신기록까지 세웠다.

일본 유력 언론도 현지에서 1년 4개월 만에 펼친 아이콘 돔 콘서트를 주목했다. 일본 도쿄 주니치스포츠, 스포츠호치, 데일리스포츠, 스포츠닛폰,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주요 스포츠 신문들은 21일 아이콘의 교세라 돔 공연 소식을 일제히 대서 특필했다. 이 중 도쿄 주니치스포츠는 "아이콘 돔 투어 현지 관객 열광, 해외아티스트 사상 초고속 공연"이라며 아이콘의 이번 공연을 집중 조명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아이콘은 빅뱅의 공백을 채울 수 있을까. 아이콘이 올해 지속적인 활동을 예고한 만큼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를 모은다. 비아이는 콘서트를 통해 “여러 활동들도 예정하고 있어서 여지껏 보여주지 못한 아이콘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며 팬들에게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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