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불한당'과 '겟 아웃'이 접전 중이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 감독 변성현/제작 J엔터테인먼트, 폴룩스(주)바른손)은 개봉 당일 9만526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만1524명이며 800개의 스크린에서 3800번 상영됐다.
설경구와 임시완 주연의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의 느와르다. 스타일리시한 화면과 두 주연배우의 호흡,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 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영화 '겟 아웃'(배급 UPI 코리아)로 9만2121명이 봤다. '불한당'과 약 3천여명의 차이다. 누적 관객 수는 9만2395명이며 532개의 스크린에서 2642번 관객과 만났다.
'겟 아웃'은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앞서 북미에서 개봉한 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장르의 묘미를 살린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이 호평을 받고 있다.
3위는 '불한당' '겟 아웃'과 같은 날 개봉한 '킹 아서: 제왕의 검'(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로 3만1066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8만8506명이며 554개의 스크린에서 2328번 상영됐다. 그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중이던 '보안관'과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4위와 5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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